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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고 학교 가요" 농협은행, 여성가족부에 3억 규모 급식비 지원

"아침밥 먹고 학교 가요" 농협은행, 여성가족부에 3억 규모 급식비 지원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오른쪽 다섯번째)과 강태영 농협은행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21일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여성가족부에 3억원 상당의 우리쌀 및 급식비를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은행은 4월 한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은 “이번 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어 꿈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