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28일 삼성라이온즈·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100여종의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제공
2025시즌 KBO리그가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에버랜드가 삼성라이온즈·바오패밀리 콜라보 이벤트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87일간 운영되는 '삼성라이온즈·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에선 한정판 루이바오·후이바오 승리요정 인형, 응원용품, 키링, 가죽 키홀더, 카드 지갑 등 100여종의 오리지널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8각형 돔 형태의 팝업스토어는 삼성 라이온즈·바오패밀리 굿즈 뿐만 아니라 야구 선수로 변신한 바오패밀리 포토스팟도 따로 설치해 다양한 고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에선 28일, 튤립과 싱그러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당일 경기를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가로 24m, 세로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프로야구 생중계는 야구장 직관 못지않은 현장감과 함께 스낵·음료·맥주 등 야구장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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