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환산 4.0% 세전 수익 지급하는 6개월물
뱅키스 중개형 ISA 신규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뒤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미국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특판RP는 6개월 만기로 연 환산 4.0% 세전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기존 계좌 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이다. 투자금은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개설 고객에게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좌개설 후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 시 청약 한도를 20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특판상품은 안정적인 단기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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