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좌)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2025 프랑스 척추 내시경 학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우) 유럽척추내시경학회(European Endoscopic Spine Society)에서 김현성 병원장에게 수여한 창립 명예회원 기념패
청담해리슨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현성 병원장이 유럽척추내시경학회(European Endoscopic Spine Society)의 창립 명예회원으로 공식 초청되며, 한국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2025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그라스(Grasse)에서 열린 제3회 프랑스 척추 내시경 코스(French Spine Endoscopy Course)에 참가해 초청 강연자로 나서, 본인의 수술 경험과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척추 내시경 수술의 최신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유럽 내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각국의 전문가들이 수술 시연과 강연, 토론을 통해 지견을 나누는 자리다.
김현성 병원장은 ‘My experience in endoscopic surgery’를 주제로, 척추 내시경 수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치료 효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내시경 수술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과 국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학술적 교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병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럽척추내시경학회의 발족과 운영에도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그는 한국에서 다년간 축적한 내시경 척추 수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학회 측의 학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성 병원장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척추 내시경 분야의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수술법을 개발하고, 척추 내시경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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