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여행자센터 기념품숍.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기념품숍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강릉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품숍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감성 가득한 굿즈가 판매된다.
△강릉 명소 원목 마그넷(강릉커피, 초당순두부, 도깨비, 정동진 등) △해변 감성 굿즈(해변 마그넷, 머그컵, 바다 엽서, 포스터) △연호향 텀블러 케이스, 미니파우치 △진또배기 네임택, 멸치볼펜 등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안목여행자센터는 강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이다"며 "지역 작가에게는 작품을 홍보하고 소득을 올리는 곳, 관광객에게는 강릉을 한 손에 담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념품숍은 이달부터 강릉커피거리 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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