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역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한은의 기능과 정책 홍보뿐 아니라, 지난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지역민들의 관심 주제인 인공지능, 글로벌 통상정책, 청년고용 등을 새롭게 반영했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한국은행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첫 강좌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통상정책과 세계경제'를 주제로 최지욱 씨티 이코노미스트가 강의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강좌별로 2일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매 강좌마다 참석증이 발부되며 6회 이상 수강시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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