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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왜 오르는지 궁금해?" 한국FPSB, 금융교육 콘텐츠 '재화담' 론칭

OECD 주관 국제금융교육주간 맞아 실시

"금값 왜 오르는지 궁금해?" 한국FPSB, 금융교육 콘텐츠 '재화담' 론칭
한국FPSB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FPSB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금융교육 유튜브 콘텐츠인 ‘재화담’ 시즌4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금융주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매년 3월 넷째 주로 지정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 13번째다. 어린이와 청년을 대상으로 조기에 재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전한 재무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취지다.

이번 재화담 시즌4는 전 MBC 보도국 앵커였던 이태연 아나운서와 서울 영테크 클래스 강사인 이지영 CFP가 공동 MC로 출연하며, CFP 및 AFPK 자격인증자가 전문 패널로 출연해 총 5화가 나올 예정이다. 1화에는 전 은행 골드 PB출신 김정란 CFP가 패널로 나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금값에 대해 설명한다. 2화는 연금 세제 축소 이슈를 배경으로 제작 중이다.

앞서 재화담 시즌1에는 연금박사로 알려져 유튜브 구독자 40만3000명을 보유한 이영주 CFP가 출연했고, 시즌2에는 거시경제와 금융분야에서 일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CFP가 나왔다. 시즌 3는 59만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식한방의 박종훈 소장이 MC를 맡았고, 분야별 전문가인 CFP 및 AFPK 자격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한편, 서울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서울 영테크’는 지난 3년간 5만명의 청년들에게 재무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한국FPSB를 운영기관으로 재선정, 2만명의 상담 및 교육을 목표로 청년을 모집한다.

금융산업공익재단도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달 한국FPS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와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을 위해 CFP 및 AFPK자격인증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을 위한 재무상담사 선발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