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토론, 체험 활동 등 통해 도시 문화 배우며 글로벌 마인드 함양
부천시와 미국 베이커필드시가 함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토킹 시티즌'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천=김경수 기자】 경기 부천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시와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인 ‘토킹 시티즌(Talking Citizen)’을 실시한다.
28일 부천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두 도시 시민 간 네트워크 확대,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시민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90분 동안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매월 1회 만나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전통 문양 무드등'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만들기 등의 한국 문화 체험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동택 부천시청 행정안전국장은 “두 나라간 거리는 멀지만,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2006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서 1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부천시와 미국 베이커필드시가 함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토킹 시티즌'에 참여한 시민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