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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으로 물든 롯데월드 부산, 봄 축제 팡파르

티니핑으로 물든 롯데월드 부산, 봄 축제 팡파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손님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봄 시즌 축제의 막을 올렸다.

2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막한 '캐치! 티니핑 in 매직포레스트'는 롯데월드 부산이 외부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해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시즌 축제다. 이 축제는 국내 대표 키즈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세계관을 테마파크 전역에 녹여냈다.

'캐치! 티니핑'은 콘텐츠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유아와 어린이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IP다.

롯데월드 부산은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축제 기간 동안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대형 포토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하루 네 차례씩 진행되는 깜짝 포토 이벤트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이 전용 기차 놀이시설 '캔디트레인'은 이번 시즌을 맞아 '반짝핑의 티니핑 스테이션'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여기에 축제 스토리라인을 따라 테마파크를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와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식음료 상품까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축제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