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애니카서비스 특약은 긴급견인 10㎞(최대 60㎞까지 확대 가능), 비상급유 1회당 3L(총 2회), 타이어 펑크시 1회당 1개 부위를 한도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설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은 긴급견인 100㎞, 비상급유 1회당 5L(총 3회), 타이어 펑크시에는 1회당 최대 3개 부위까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설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인의 차량을 운전 중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 가입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자동차에 제공되는 출동 서비스는 보험기간 중 2회 제공되며, 비상급유는 1회만 제공된다. 다른 자동차에 대한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의 경우 제공하지 않는다.
신설 특약은 오는 5월 6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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