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협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는 28일 광주고용복지+센터 11층에서 광주 중장년취업 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중장년취업 지원협의체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는 28일 광주고용복지+센터 11층에서 광주 중장년취업 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중장년취업 지원협의체는 중장년 적합 일자리 발굴부터 생애 경력 설계, 훈련·일경험, 취업알선·장려금 등을 통한 재취업지원까지 중장년을 위한 통합 고용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장년 고용 활성화 △고용 서비스 연계 강화 △기업과의 협력 확대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협업 모델 지속 발굴 △지역 사회와의 협력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선언했다.
특히 광주고용복지+센터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중장년이 노동시장에서 신속하게 재진입되도록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전담팀을 가동해 중장년 친화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중장년 경력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장년내일센터뿐만 아니라 새일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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