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체 패키지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한국잡월드 단체 관람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