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아이비는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 가정을 돕고자 인천적십사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우성아이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우성아이비는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 가정을 돕고자 인천적십사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우성아이비는 2022년 베트남 중부지역 홍수 발생, 2023년 튀르키예 지진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구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우성아이비는 국내 유일의 수상레저 및 구조용 보트 제조업체로 베트남 하노이, 중국 위해에 생산시설을 갖추었고, 미국과 스페인에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생산품의 85%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주도형 글로벌 기업이다.
이강식 우성아이비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재난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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