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정책 분야...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 성과
포천시 2024 농촌진흥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가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지도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청년 농업인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리더 양성, 역량 강화, 성장 지원, 차세대 예비 농업인 확보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또 미래 농업 리더 4-H회 육성 강화를 비롯해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학교 4-H 육성 및 4-H 경진대회 개최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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