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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준비 끝"...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

지식재산 정책소식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 예정

"취재 준비 끝"...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정책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31일 오후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기자단 소통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지식재산에 관심이 많고, 소셜네트워크(SNS) 소통 능력이 뛰어난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학생발명가, 칼럼리스트, 웹툰작가 등 모두 15명이 선발됐다. 생생한 취재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정책소식을 15색의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취재 준비 끝"...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 홍보 이미지
발대식은 위촉식과 지식재산 및 SNS 홍보전략 교육, 발명인의 전당 견학 등 기자단의 지식재산 홍보역량을 높이기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수현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2019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국무총리상 수상자) "청소년발명프로그램과 발명교육센터 등 특허청의 여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만큼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은 "올해는 발명의 날 60주년으로 발명의 가치를 담은 ‘명품특허’에 대한 창의적인 기사를 기대한다"면서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특허청의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특허청 블로그에 게재되며, 활동 종료 후 지식재산 인식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