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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 불…주불 진화, 잔불 정리 중(종합)

헬기 6대와 차량 21대, 대원 62명 투입
남구 '입산 금지, 안전사고 주의' 안전안내문자 발송

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 불…주불 진화, 잔불 정리 중(종합)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불이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 불…주불 진화, 잔불 정리 중(종합)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불이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독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31일 오후 3시 7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앞산에 불이 났다'라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21대, 대원 62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다.

대구 남구는 '오늘 3시 7분께 남구 봉덕동 산 164 산불 발생했다.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라는 안전안내문자를 3시 55분 발송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3시 49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잔불 진화 중이다. 약 165m²(50평) 정도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