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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 맑고 일교차 커...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날씨]

4월 1일 만우절, 맑고 일교차 커...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날씨]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에 있는 교량(영종·인천·서해대교 등)과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강원 영서·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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