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는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4년 연속 초청 받아 참석하게 되는 것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나토 외교장관회의 동맹국-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럽과 인태 지역 안보 연계 상황에 맞춰 나토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 나토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들과 양자와 소다자 외교장관회담도 개최할 계획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