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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尹 선고 기일 지정에 "법치주의 바로서는 날 되길"

우원식, 尹 선고 기일 지정에 "법치주의 바로서는 날 되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체상황 등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정해진 것에 대해 "헌법질서가 회복되고, 법치주의가 바로서는 날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을 게재했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재판관 6명 이상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경우, 윤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6명이 되지 않을 경우 탄핵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윤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