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512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36만3682주, 우선주 9만2490주를 소각한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의 종가인 보통주식 주당 35만7500원, 우선주는 주당 27만1000원을 각 주식별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건으로 발생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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