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BPA 희망곳간 10호점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BPA 송상근 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달 31일 신입사원들과 함께 '봄맞이 희망을 나누CEO(세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BPA 송상근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BPA 희망곳간 10호점인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죽, 국, 반찬 등 어르신들의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식료품을 준비해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BPA는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 활동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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