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신발 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 신발 한 켤레 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BNK부산은행은 지역대표 신발 제조업체인 ‘트렉스타’의 상품을 임직원 복지 물품으로 구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노사공동기금으로 향토기업인 트렉스타의 상품을 구매해 모든 직원에게 나눠줬다. 은행 측은 이같은 활동이 직원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신발산업에 힘을 모으는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부산은행 노사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부산은행은 매년 노사 공동으로 임직원 호프데이를 열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런 노사 간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2024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향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