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성 등급 최초 획득 후 2번째
결혼 및 비즈니스 행사 위한 연회장도 운영
대구메리어트호텔 전경.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조정선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다시 한 번 최고 등급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 3월 2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관광호텔업 등급 결정 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재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개관 후 2022년 첫 5성 인증을 받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이번 재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 프리미엄 호텔로서의 품격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정선 총지배인은 "이번 두 번째 5성급 인증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호텔이 지속적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메리어트 브랜드의 신뢰성과 대구만의 매력을 담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에서 5성 호텔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객실, 부대시설, 서비스 품질, 위생과 안전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총점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받아야 된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설과 운영 역량,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5성 자격을 다시 획득했다.
메리어트의 글로벌 기준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지역적 감성을 더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현재 대구에서 유일하게 5성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대구역, 대구신세계,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에 인접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총 190여개의 객실을 비롯해 M클럽 라운지,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 프리미엄 중식 파인 다이닝 '동문', 라운지&바, 피트니스 센터, 사계절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 여름 시즌 운영되는 루프 톱 인피니티 풀 '어반 씨엘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결혼식 및 비즈니스 행사를 위한 연회장도 운영 중이며,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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