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제공
[파이낸셜뉴스] 소고기 전문 외식브랜드 창고43은 변화화는 외식 시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정체성을 강화한 새로운 BI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창고43은 한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BI는 프리미엄 다이닝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맞춰, 기존의 한우 전문점을 넘어 한국 식문화를 담은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로의 방향을 확장해 정립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신규 BI에는 우리 땅에서 자란 귀한 한우를 한국의 4계절 제철 재료와 함께, 맛(味), 한국인의 풍류(醚), 아름다움(美)의 ‘3미’를 담아 고객에게 정성스럽게 제공하고자 하는 창고43의 철학이 담겨있다.
특히 ‘한우 한 마리에서 수없이 많은 다양한 맛이 나온다’는 뜻의 '일두만미'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계절별 식재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메뉴를 제안할 예정이다.
신규 BI와 인테리어는 ‘서여의도점’에 최초로 적용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창고43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재정립은 단순한 식사나 만남의 장을 넘어 고객에게 프리미엄 다이닝으로서의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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