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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측 "악플러 곧 검찰 송치…선처·합의 없다"

"허위사실 유포 대응 전담팀 구성"
"신원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 송치"

서예지 측 "악플러 곧 검찰 송치…선처·합의 없다"
배우 서예지 2024.10.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배우 서예지 측이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3일 “소속 서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현황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도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