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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제7회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결승전' 개최

니어리스트 대회 등 일반인을 위한 행사도 진행
갤럭시 워치, 파크골프채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대백프라자, '제7회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결승전' 개최
대백프라자는 오는 5일 10층 마실파크골프에서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결승전을 개최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스크린 파크골프 전국 최강자는 누구?'
대구백화점은 오는 5일 프라자점 10층 마실파크골프에서 '제7회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 간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쟁쟁한 아마 파크골프 고수 남/녀 각 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이날 남/여 혼성 4인으로 팀을 구성한 클럽 대항전(전국 14개팀 참여)도 동시에 진행, 파크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결승전 당일 jTBC 골프방송에서도 현장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결승전 당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니어리스트 대회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파크골프채 등 다양한 경품을 비롯해 우승 시상금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상품과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 2월 18일 대백프라자 10층 오픈한 스크린 파크골프&미니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오픈 이후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긴 고객은 3월 한 달 간 벌써 1000여명이 넘었다. 또 파크골프를 즐기는 고객 또한 70대부터 40대까지 연령층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의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진전문대가 마실파크골프 대백프라자점과 협력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파크골프를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