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방컨벤션서 김수삼 인사복지실장 주관 기념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대표자 및 영상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예비군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언제든 달려와 국가 안보를 위해 앞장서 왔다"라며 "예비군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육군이 위임 수여해 왔던 부대 표창은 올해부터 국방부 수여로 격상해 진행됐으며, 모범 예비군이 제주도 안보 견학 시 1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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