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4일 선고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대선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 "성원해 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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