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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부산시, 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부산시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품개발과 입점지원 등 두 분야에 유망한 중소상공인 기업 10개사와 150개사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개발 분야는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 기획, 디자인 기획을 지원한다.
제품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입점지원 분야는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제품 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 기업은 5월 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