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 회원수가 출시 17개월 만인 10일 6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에버랜드는 "국내 대형 레저시설에서 멤버십 누적 회원수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첫선을 보인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유익하게 누릴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누구나 무료 가입을 통해 적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시 때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원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누구나 적립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으로 꼽힌다.
한편 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6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 최초의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선물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이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가 혜택까지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솜 퀴즈 온 더 블록' 타임 이벤트도 진행해 정문 입장 후 모바일앱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오는 13일까지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1000솜 포인트를 증정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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