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농가 상생' 플리마켓 개최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광장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농가 상생' 플리마켓 개최
지역상생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달 12~13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함께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상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농가가 직접 재배한 식물을 국민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북 봉화군과 세종지역 농가가 참여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등을 전시·판매하며 식물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농가 플리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입장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식물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