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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서 대선 후보로… 유정복 캠프 출범

인천시장서 대선 후보로… 유정복 캠프 출범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정복 후보(사진)의 공식 캠프 명칭이 '일하는 대통령 캠프'로 정해졌다. 유정복 선거 캠프는 유 후보의 캠프 공식 명칭을 '일하는 대통령 캠프'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현재 국가가 존망의 절벽에 서 있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이 절실하기 때문에 이같이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가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과 현실을 꿰뚫는 실용의 국정운영이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캠프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압도적인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하고 압도적인 경제성장률을 이룬 유 후보의 실사구시 정책과 능력은 이미 다른 후보들과 차원을 달리한다고 했다. 말뿐인 정치가 아닌 시민과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과 실천력이 단단하게 검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캠프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일하지 않는 자들과의 마지막 전쟁이다. 지금 우리는 임진왜란 때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했다. 캠프는 "尙有十二隻 微臣不死(상유십이척 미신불사) 최악의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처럼 유정복 후보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