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11. kch05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경제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경제 폭망이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속일 생각 말고 석고대죄부터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파면 이익이 국가적 손실을 압도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이 경제는 국민의힘이라는 해괴한 모토를 꺼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집권 3년간 경제 성적표가 낙제점이라는 것은 잊은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직무대행은 "IMF보다 더한 위기상황을 부른 것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무능과 무책임"이라며 "어디서 뻔뻔하게 경제는 국민의힘이라고 운운하나"라고 비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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