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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동아대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동아대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회장과 이해우 동아대 총장(왼쪽부터)이 발전기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동아대 총장실에서 지난 10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과 권오도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국내 육상화물운송업을 대표해 화물운송사업자 보호와 사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1981년 설립됐으며, 최광식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제25대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조합은 ‘화물운송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화물운송사업 제도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오래전 인연으로 80년대 이후 동아대에 오랜만에 왔는데 감회가 새롭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총장님의 결단력과 리더십에 여기저기서 좋은 평을 많이 들었고 동아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 기부에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사회와 산업 발전에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는 회장님과 조합의 건승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그동안 꾸준히 장애인 복지 증진 후원금,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금 등 사회복지 사업을 실천해 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