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연금머니·50+걸어요·신한 미니보험·60+교통지원금 등
시니어 고객에 혜택 패키지 제공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최대 연 3% 이자율을 제공하는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하고 공적·사적 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과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이로운 패키지' 이벤트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는 연금 통장 출시에 맞춰 시니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다. 패키지는 △금리가 이로운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건강이 이로운 ‘50+걸어요’ △보장이 이로운 ‘신한 미니보험’ △교통이 이로운 ‘60+교통지원금’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파킹통장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은 기본이자율 연 0.1%에 우대조건 충족 시 1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3%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5대 공적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이나 신한은행 연금 상품으로부터 월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연금 입금 시 연 2.4%p △2024년 12월 공적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장 신규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적 연금 입금 시 연 0.5%p 등 최고 연 2.9%p(세전·3만원 상당)이다.
신한 연금머니는 2025년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5대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에게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신한 50+ 걸어요는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앱테크 서비스로 매일 8899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급하는 기본 캐시에 연금을 수령하고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신규 지정하면 연간 최대 3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금 수령 및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5000원씩 6개월 간 최대 3만원 리워드가 추가 제공한다. 신한 미니보험은 50+걸어요 서비스 가입 시 착오 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60+ 교통지원금은 지난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 고객에게 리워드 2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적연금을 비롯해 다양한 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신한의 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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