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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컨설팅 지원

진단부터 사업화 검증까지 전방위적 애로 해결지원

인천TP,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컨설팅 지원
인천TP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서구, 연수구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인천TP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서구, 연수구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은 기술개발, 품질관리, 디자인 등 분야별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애로사항에 대한 1:1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천TP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단계별 지원체계가 구축돼 사전진단(1단계), 기술지도(2단계), 기술사업화(3단계) 순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