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올해 누적대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의 성장 배경에는 신규 시장 발굴과 전략적 상품 구성을 비롯해 직관적인 UX∙UI 설계, 실생활 앱테크 접목 등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한 것이 주효했다. 데일리펀딩은 최근 3개년간 스타트업 전용 금융 상품을 비롯해 매출채권담보 상품, 사장님 간편 대출 등 상생 상품을 신규 개발하거나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매일 펀딩 시스템’을 운영, 많게는 하루 200여 개의 상품을 오픈해 투자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 상품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의 대출자 고객확인 절차를 거치고, 시장 민감도에 따른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대출채권 상태별로 각기 다른 회수 전략을 적용해 조기대응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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