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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0.25% 내린다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도 2→1% 하향 조정

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0.25% 내린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18종의 예·적금 금리를 15일부터 낮추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거치식 7종과 적립식 11종 등 총 18종의 예·적금 금리를 0.10~0.25%p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년 거치 정기예금 금리는 연 2.40%에서 2.15%로, 3년 적립 정기적금 금리는 연 2.70%에서 2.60%로 각각 내린다.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같은 날부터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도 2.00%에서 1.00%로, 유로예금 금리를 1.50%에서 0.50%로 각각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