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 예심 참가자 모집
예심 5월 4일, 최종 15팀 내외 선발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민참여)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많은 시민이 함께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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