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군수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은 곧 연천 미래와 직결돼 있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천=김경수 기자】 경기 연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5일 연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하루 전 군청에서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그러면서 연천에서 진행하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심각성과 다양한 지방 소멸 대응책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며 “연천이 다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역 특성을 잘 살리고, 적극 활용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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