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철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나라를 새롭게 만드는 새 박정희 정신으로 안보와 경제를 살리고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를 기억해 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깨지고 경제도 날아가고 사회갈등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저도 선거를 5번 했고, 국가 정보기관에서 20년, 국회에서 3번, 정보위원장으로 나라 지키는 일을 했다"며 "그러고 나서 도지사를 2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이만한 인물이면 국민들이 알아줘야 한다. 혼란을 막을 사람"이라며 "그래서 박정희를 들고 나왔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세계 10번째 가는 나라를 만들었다"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제가 새로운 박정희가 돼서 국가안보를 지키고 경제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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