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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전 갈마공원에 네 번째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 대전 갈마공원에 네 번째 에코존 조성
지난 17일 대전 갈마공원에서 열린 신한카드 에코존 오픈식에 참석한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오른쪽부터), 김종원 대전충남 생명의 숲 공동대표, 고중필 대전광역시 서구청 공원녹지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대전 서구 갈마공원에 네번째 에코존(ECO Zone)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존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 도시 노후공원을 녹생공원으로 재생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건강한 공원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개장한 에코존은 주거 밀집지역 내 위치하면서도 자연 녹지가 살아있는 갈마공원의 특징을 살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만남의 공원을 주제로 구성됐다. 다양한 크기의 식생을 도입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숲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공원 내 위치한 월평도서관과 연계해 숲속 도서관 공간을 만들고, 공원 이용객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에코존 식물 해설 투어를 포함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심 내 공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