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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국립공주대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개교식 참석

이주호, 국립공주대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개교식 참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개교식 축사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다.
지적장애학생 대상 기숙형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며 총 18학급으로 학생 정원은 126명이다.

한편, 이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그간 개교를 위해 공헌한 교직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