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韓 정체절명의 위기"

김동연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韓 정체절명의 위기"
[청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9. suncho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저 김동연이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과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피눈물이 난다"며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진다. 가계 부채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다. 중소기업인, 자영업자는 눈물까지 말라버렸다. 거기에 트럼프 관세 폭풍까지 밀어닥쳤다"고 설명헀다.

아울러 김 후보는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경제위기, 저 김동연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찾았다"며 "경제 성장의 V자 그래프를 그려냈다. 침체를 성장의 그래프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한미 환율 협상 때,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겠다 결심했다. 귀국편 비행기를 끊지 않았다"며 "협상 파트너들은 대한민국에 김동연이 있을 때 가장 두려웠다고 말했다.
두번 질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한국 경제 현장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경제부총리 때 트럼프 대통령과 세번 마주 앉았다. 한미 FTA와 환율 협상에 당당히 임했고 성공했다"며 "다시 등장한 트럼프와 맞서 국익을 지켜낼 사람, 바로 저, 김동연"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