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부터 7월31일까지...워크숍 및 일부 체험은 사전 신청해야
김포문화재단 '비밀의 정원' 포스터. 김포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한옥마을 기획 전시 '비밀의 정원'을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자연의 신비와 가치'가 주제다. 관람객에게 상상력을 자극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운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내달 5일 예술인 아트마켓, 예술 장터, 풍선 나눔 이벤트, 에코 아트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5월5일부터 7월31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워크숍 및 일부 체험은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김포문화재단 카카오채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형숙 김포문화재단 예술본부 전통마을팀장은 “이번 전시와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과 예술, 환경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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