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원모어(WON MORE) 금융닥터'
전세계약 유의점과 신용관리 방법
"사회진출 앞둔 청소년에 필수 금융지식"
우리은행 직원이 지난 23일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동국대 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원모어(WON MORE) 금융닥터'를 운영하고 있다.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등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단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 경험이 많은 우리은행 직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주택임대차계약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안내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택금융 관련 제도를 소개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만의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수의 대학교와 청년과 관련된 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신청해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교육 기회 확대에 우리은행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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