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바다 밥상'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펼치는 특별한 해양미식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 80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지역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한다.
먼저, 내달 17일 전남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하고,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바다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에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80명(여수 50명, 부산 30명)을 선정한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미식을 더한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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