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42분 초진 마치고 잔불 정리
시민 대부분 대피...인명피해 없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 입점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연기가 나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코엑스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6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받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오전 11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인력 71명, 차량 2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11시 42분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코엑스 내부에 있던 시민들 대부분 대피를 완료하는 등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한 사람은 일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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