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오전 9시40분께 완진
자살 시도로 방화 추정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9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역삼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오전 9시 40분께 완진됐지만, 현장에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강남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A씨가 자살 시도를 하며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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