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협력회사 임직원 부모 400명 초청...견학, 공연, 선물 증정 등
HD현대삼호가 노사 화합과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목포 호텔현대에서 '부모님 초청 효도잔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HD현대삼호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회사와 협력회사 임직원 부모 400명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9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노사 화합과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목포 호텔현대에서 '부모님 초청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와 협력회사 임직원 부모 400명이 참석했으며, 회사 견학과 기념식, 오찬, 공연,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부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포시립무용단의 군무와 국악 공연, 인기가수 박현빈의 열띤 무대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열정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람이 우선되는 안전하고 튼튼한 회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는 노사 화합과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초청 효도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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